물러나기 싫어 봄을 시샘하던 눈 장군도 예쁜 봄 햇살엔 어쩔수없나봅니다
춥~다춥~다해도 겨울옷이 무겁게 느껴지는건 매서운 꽃샘추위 틈에서도 어느새
와버린 봄공주님의 화사한 기운 때문인듯싶습니다
오늘 저희는 너무나 기분좋은 소리를 들었답니다^^
요즘 환자분중에 근처 SK&C 회사에서 신경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제길성님이 계십니다 처음병원을 찾으셨을땐 꼼꼼하고 약간 까칠하시기(@@)까지해 직원모두들 긴장하고 조심스러워했었습니다
게다가 치료하시는 치아의 치료결과에 대한 예측도 매우 불안정해서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런데,점점 오실때마다 이분의 표정이 바뀌시는겁니다
첨엔 말건네기도 어려웠는데 차츰차츰 농담도하시고 치료가 끝난후에도 가만가만 한참을 계시다가 돌아가시곤 합니다
오늘도 치료가 끝난후 빙긋이 웃으시더니 데스크에서 이런저런 치료계힉을 들으시던중..치과가 이렇게 마음편한 치과는 처음이시라며 치과이름을 맘편한치과로 바꾸라고 하십니다
치과에가야겠다 마음먹고 오는길부터 경직되어 몸도마음도 초긴장상태로 진료를받는데 이치과는 너무 마음이 편하다고..물하나뿌리는거,약넘어가는거,등 작은진료행위하나라도 다 설명해주며 진행하는데 저번엔 치과왔다 돌아가는 길에 참 행복하다~는생각을 하셨답니다!
그말씀을 듣는데 그만 저희도 너무나 행복해졌습니다
우리는 이런 치과에 근무하고있답니다~^^
우울하고 아파서 찡그리고 들어오셨던 분들의 얼굴이 환하게 웃으며 돌아가시는 그런 행복하게 만드는 치과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저희를 너무나 행복하게 했답니다
친절해서 고맙다..
안프게해줘서 너무좋다..등 그어떤말보다도 치과에 다녀가는데 너무~ 행복했다고 해주신 제길성님 덕분에 저희 인텔리지식구들은 더더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많이 환자분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저희 인텔리지치과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