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거사 최명수님께서 여러종류의 따끈따끈한 빵을사오셨습니다
스님이신 최명수님은 악성간종양3기로 다른병원에서 치료를 못해준다고 해서 삼성서울병원 소견서를 가져오시고 저희병원에서 신경치료와 보철치료까지 무사히 마치고항암치료차 원래 계시던 영천산사로 돌아가셨습니다
투병중이라 약드시는것도 조심스럽고 마음이 급하셔서 치료를 비교적 서둘러 마쳤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되셔서 얼마나 다행이신지요
본인의 급한 마음에 낸 짜증을 잘 받아줘서 고맙다며 숙녀들 취향을 잘몰라 피자빵,파운드케잌등 맛있는빵만 한참을 골랐다는 여러가지 빵들에는 최명수님의 마음이 들어있어 더~따끈따끈했습니다
빨리 완쾌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