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에서 임프란트를 하러 다니시는 김명숙님소개로 최근 임플란트수술을 하신
황점이님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오이를 갖다주셨습니다
6시첫차 타고 오시기전 오늘아침 딴 거라시며 싱싱할거라고 하시는데,,진짜로~
이 오이맛 이 최고였습니다~!!
같이 대기실에서 기다리시던 환자분들과 양치질하기로하고^^ 시식을해보았는데요~
아삭아삭하고 싱싱하고 단맛이 가득해 정말이지 마트의오이와는 전혀달랐습니다
후한 시골인심으로 넉넉하게 모두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칼로리 걱정없이 스텝들 모두 너무나 행복한 간식이었답니다
긴 시간 버스로 오시고또 많은진료시간에 힘드신데도 불구하고 또 때때로 다른환자분들에게 밀려 많이 기다리셔도 늘 웃으시는 박하신모습은 늘상 바쁘기만한 도시인들이 그렇게도 외치는 느림의미학을 이미 통탈하신듯합니다~^^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오실때마다 한동안 잊어버렸던 고향의 푸근하고 따뜻함을 잔뜩 주고가 십니다~